호승의 워크 유즈맵계 회고록 <호승게임즈>

초딩때 우연히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워크를

친구가 재밌게 하는걸 보고 시작했던 계기가 여기까지 오게했습니다

초6때 처음으로 제가 만든 게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(던전탈출인가.?)

그때 느꼈던 내 게임을 사람들이 즐긴다는 그 쾌감이 정말 좋았습니다(변태)

그렇게 초기에는 꽤나 진지성을 처드시고 게임을 만들었지만 그닥 성과가 없었는데(신대륙정복전쟁, 레포데2등등)

어느날 저의 병맛 정체성(?)을 깨닫고난 나머지 게이피하기, 동랜블, 호성을찾아라 등 병x같은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

물론 지금도 새로운 유즈맵을 만들 아이디어가 샘솟지만은 .. 

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젠 어플 제작에 몰두하고 있습니다

물론 간간히 제 고향같은 워크에 기웃기웃거려 보긴 하지만,

이제 워크는 예전의 워크가 아닌거 같습니다(=는망했다)

아무튼 여기까지 오게해준 워크에게 고맙군요

 

끝으로 개인적인 굵직한 워크 유즈맵 계보입니다

태생 - 워크 삼국지(고전기) - 카오스(유입기) - 파오캐(전성기) - 원랜디(산소호흡기) - 종말(하지만 샛별같은 유즈맵이 탄생할지도..!?)